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힘 선대위 집단 사퇴 및 해산 사건 (문단 편집) == 원인 ==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선대위의 전면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처음 운을 띄웠다. 윤 후보가 한국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하는 동안 깜짝 발표에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이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까지는 치열한 '내부 투쟁'이 있었다고 한다. > >지난 연말부터 김 위원장은 선대위를 '갈아엎자'고 주장하고, 윤 후보 측은 '고쳐 쓰자'고 맞서면서 신경전이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 >내부 관계자는 선대위를 '썩은 하수구'에 비유하며 "김 위원장은 배관을 아예 바꾸자고 했고,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은 머리카락만 치우고 락스를 붓자고 했던 것"이라고 했다. > >결국 김 위원장의 발표는 윤 후보와의 100% 교감이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강행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본인도 '후보가 뭐라고 했나'라는 기자 질문에 "'사전에 좀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며 "내가 사전에 의논하지 않았으니까 몰랐던 것"이라고 인정했다. > >김 위원장은 전날 윤 후보의 명성교회 예배 일정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의 정책 메시지를 보고 "더는 놔둘 수 없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 >특히 윤 후보가 족발집에서 '반값 임대료' 공약을 더듬더듬 읽는 장면이 선대위 텔레그램 방에서 논란이 된 후 격분했다는 후문이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6672/|(매일경제) 김종인 '선대위 개편' 강행, 尹 패싱?…위기의 尹, 최대 시험대]] [[2022년]] [[1월 2일]],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석열의 모든 메시지·연설문 전부 다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는 윤석열의 잦은 실책들과 발언들이 끝도 없이 문제가 되면서 지지율이 폭락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월 3일, 신지예 새시대위 수석부위원장이 사퇴한 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쇄신을 위해 선대위 6개 총괄본부장 전원 사퇴를 결정해 선대위 양쪽에서 연이어 사퇴행렬이 이어졌다. 이어 김종인 위원장은 '''"[[김종인 "후보는 연기만 좀 해달라" 발언 논란|내가 비서실장 노릇할 테니 尹후보 연기 좀 해라]]"'''고 말했으며[[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924365|#]][* 사실상 김종인이 '''윤석열은 [[김종인|누군가]]가 조종해주지 않으면 대선에서 절대 이길 수 없는 [[꼭두각시]]'''이며 사실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비선실세가 필요한 인물]]이라고 통보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전부터 주장한 선대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다시금 피력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1월 초에 누가 사퇴하느니 마느니 하는 상태가 되어 불과 대선을 2달 남긴 거대 정당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상황.[* 1월 3일에 있었던 일들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신지예 사퇴 → 선대위 6개 본부장 전원 사퇴 예정 → 윤석열 향후 일정 잠정 중단 → 김종인 "선대위 개편 후보 동의 구할 필요 없다" → 김종인 "윤석열은 연기만 잘해라" → 권성동, 사의 표명 보도에 "사실무근" →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퇴 → 이준석 외통수 → 김종인 쇄신 선언, 윤석열도 몰랐다 → 김한길 사의 표명 → 김기현 김도읍 권성동 사의 표명 → 김종인, 김병준도 사의 표명 → 이준석 "손학규한테 배운 게 많다. 조수진 김재원 사퇴한다면 대체 최고위원 임명할 것. 최고위원에 안철수 임명할 수도" → 김종인 사퇴 부인 → 김종인 사의 밝히며 윤석열 캠프 떠나 → 나경원, 이준석 저격 → 국민의힘, 김종인 사의 발표는 "착오" → 국힘 선대위 "신지예 활동 안 한다" 신지예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 그쪽(선대위) 대변인이 얘기한 거고, 새시대위에서 얘기한 건 아니다. 계속 활동하기로 내부 논의" 다만 해당 부분은 신지예의 개인 의견일 수도 있다. 국민의힘 선대위하고 신지예 측이 상반된 의견이 나오자 이에 대해 새시대위의 관계자를 조선닷컴이 취재하는 과정에서 새시대위 측 관계자는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국민의힘은 당직을 사퇴해도 당원 자격으로 남아있을 수 있지만 새시대위는 직책을 내려놓으면 더 이상 남아 있을 방법이 없다''''라며 ''''신 부위원장이 위원회 활동을 못 하는 것은 절차상 문제 때문이다. 신 부위원장이 이 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인터뷰를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1/03/FPRPBQ5AGNFYVFGYLIVZY6UZTQ/|#]]] 또한 김종인은 선대위 총사퇴, 개편에 대해 '''"후보의 동의를 받을 필요 없다"'''고 하여 후보 패싱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윤석열은 실제로 선대위 개편에 대해 기자회견장에서 뒤늦게 소식을 듣고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렇게 김종인 위원장이 윤석열 패싱을 굳히게 된 배경은 김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모든 메시지를 다 관리하겠다고 말한지 불과 몇 시간도 안되어 [[윤석열]]이 [[윤석열/비판 및 논란/발언#s-3.1.1.1|족발집에서 정책 공약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한 때문인 것]][* 공약 발표를 하는데 공약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발표를 해서 공약 내용들이 적힌 종이를 보면서 읽었는데 이조차도 잘 못 해서 보좌진이 '''공약 발표 도중 끼어들어 어느 부분을 읽어야 하는지 알려줘야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GeFl5ducqt4|#]]]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6일 시선집중 인터뷰에 따르면 [[삼프로TV]] 때부터 문제감을 심하게 느꼈다고 한다. 거기 나갔을때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아서 끝나고 나서 윤석열에게 아주 좋지 않은 여론이 형성되었는데 김종인은 삼프로TV 나가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누가 준비하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106122817527|이는 같은날 윤석열이 삼프로TV가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다고 인증해서 확인사살이 되었다.]] 김종인은 이외에도 윤석열이 다 만들어놓은 선대위에 자기가 들어간 것이다 보니 의도한 대로 선대위 조직이 움직이지 않는게 어쩌면 당연했다며 신지예, 김민전 같은 영입 인사들도 자신에게 통보 없이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그 밖에도 연초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리는 양상이 나타난 것도 강력한 선대위 개편 추진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김종인 위원장도 여론조사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5723.html?_fr=gg#cb|#]] 또한 "새시대위는 쓸모없는 조직" 이라고 혹평한 것으로 보아 국힘 밖에서 윤 후보의 사조직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는 [[새시대준비위원회|새시대위]]의 존재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